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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 동서울노회(노회장 곽태천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임시 노회를 열고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자격에 문제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동서울노회 측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 결의에 대해 재확인하고 참석한 노회원들의 전체 동의를 얻어 이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법원이 오정현 목사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입학과 졸업을 문제 삼아 본 교단에서 다시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자격과 관련된 소송을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하였다”며 “이는 한번 안수 받은 목사는 타 교단으로 이적해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안수 받지 않는다는 기독교 정통 신학과 교리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결정”이라고 해석했다. 합동총회 동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6.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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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지난 5월 31일 6.13 지방선거에 나선 주요 정당이 답변한 기독교 현안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교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동성애와 동성혼을 보호조장하는 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동성애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답변했다.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전교조 합법화에 이어 동성애 합법화 추진을 반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에게 그릇된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동성애 교육, 동성애 동성혼을 보호·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절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바른미래당도 “성적지향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학생인권조례, 지방자치단체 인권조례 제정에 반대하는 입장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6.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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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5월 17일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나눔위원회(위원장 한태환 장로) 주관으로 매년 봄에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지역 내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을 교회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쌀을 나누는 교회의 정기적인 나눔 행사이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 이날 나눔 행사에는 약 150명이 참여해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덕한 목사가 “사람은 연약하여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을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아나이스 중창팀과 라파엘 크로마하프 팀이 아름다운 노래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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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 석동교회(손상욱 목사)는 지난 5월 27일 교회설립 101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부흥을 위한 새 의지를 다졌다. 또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일꾼들을 추대하고 격려했으며, 뒤를 이어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새 임직자도 세웠다. 석동교회는 1917년 당시 규암복음전도관에 출석하던 교인들이 장암면 석동리 허행문 씨 집에 모여 예배드리며 처음 시작됐다. 100년 세월을 지내며 일제 치하와 6.25전쟁으로 교회가 두 번이나 폐쇄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신앙으로 사중복음의 전통을 굳건히 지켜왔다. 특히 2005년 손상욱 목사 부임 이후 태국에 지교회를 건축하는 등 해외 선교도 하고, 예배당과 교육관 등을 개축하는 등 꾸준히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이날 석동교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6.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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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가 점차 늘어나고 지방회 몸집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지방회 분할이 계속되고 있다. 2008년 41개였던 지방회 수는 현재 54개로 늘어났다. 문제는 지방회 분할이 계속되면서 당초 교단에서 정한 행정구역을 벗어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는 충청권에 있는데 호남에 적을 두고 있거나, 서울지역 소속 교회지만 강원지역에 속한 교회 등 행정구역의 의미가 모호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112년차 총회를 앞두고 지방회별 교회 분포도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이목을 끈다. 이 조사는 총회 기획정무팀에서 행정구역상 교회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교단에서 발행한 2018년도 교회주소록을 근거로 작성했다. 이 때문에 서울중앙과 부천, 강원서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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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대의원 수가 6년째 계속 감소하고 있다. 제112년차 총회 대의원 수는 805명으로 지난해 비해 3명이 줄어든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총회 대의원수는 제107년차에 95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제108년차 948명, 제109년차 928명으로 줄어 이후 800명대로 감소했다. 제109년 차에 총회비 산정 기준이 세례교인 수로 바뀌면서 79명이 감소한 이후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제110년차에는 849명, 제111년차에는 808명으로 줄었고, 올해 총대는 3명이 더 줄어 80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대의원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는 장로의 경우 60대가 90% 이상을 차지했는데 반해 올해는 60대가 46%, 50대가 39%로 대체로 균형을 이루었다. 지난해 비해 40대 장로대의원 참여도 크
교단
문혜성· 김정례 기자
2018.06.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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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가 인구분포에 따른 성결교회 교세 통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조사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인구총조사 결과와 종교인 통계를 기초로 성결교회의 지역적 분포와 성도 수 변화 등을 분석한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 2,169개였던 전국 성결교회는 15년간 629개가 늘었다. 2015년 기준으로 2,793개로 집계됐다. 반면 교인 수는 50만 3,643명에서 49만 1,613명으로 동기간 내에 1만 2,03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도 우리 교단의 교인수를 살펴보면 2000년에 비해 1만 2,030명이 줄었고, 수도권에서 줄어든 숫자는 전체 숫자의 52.6%인 6,32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동 기간 내에 가장 많은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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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비 산출 및 책정을 위해 기획예결산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기준 성결교회 수는 2,846개, 세례교인 수는 30만 509명이다. 이 기준으로 살펴보면 우리 교단은 지난해에 비해 1년 사이 교회 수는 30개 늘어났고, 세례교인 수는 1,919명 줄어들었다. 꾸준한 증가하는 ‘교역자 수’제112년차 총회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세례교인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역자 수는 반대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통계에서는 2005년 이후 우리교단 교역자 수는 조금씩 증가해 14년 간 총 1,442명이 늘어나 2017년 현재 4,599명(중복을 제외하면 4,435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평신도 늘었지만 ‘집사’는 줄어올해 전체 평신도 수는 지난해에 비해 5,562명이 늘어난 것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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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년차 총회에서 다뤄지는 안건 중 법 개정 사안은 아니지만 주목되는 청원안이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의사규정에 ‘제17조 의사정족수’를 신설하는 안이다. 총회임원회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의사 및 각급회의에서 개회는 재적 과반수 출석으로 하되 의결은 재적 과반수에 미달하더라도 재석 과반수로 한다”로 명시하는 내용으로 신설안을 상정했다. 의사정족수 규정 신설그동안 우리 교단은 교단 총회와 지방회 의사규정에 의사정족수가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나 관례에 따라 무리없이 회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법원에서 제111년차 교단 총회에서 결의된 ‘서울중앙지방회와 부천지방회’의 지방회 분할에 대해 ‘재적수(의사정족수) 미달’을 판결의 근거로 삼아 원고 측의 손을 들어 주어 혼란이 야기된바 명확한 의사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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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112년차 총회 예산안 편성을 마무리했다. 제112년차 예산안은 2017년도 결산 기준으로 약 89억60만 원으로 설정했다. 기획예결산위원들은 2018년 지방회 보고에서 중복교회와 폐쇄교회 등을 제외해 총회비 면제와 부과 대상이 정확할 수 있도록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교회 수는 2,846개로 나타났으며, 교단 세례교인 수는 30만509명, 총 경상비는 3348억2,336만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세례교인 수 분포에 따른 단계별 총회비 산출 결과 1인당 경상비는 111만 4,186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총회 예산안의 특징은 다음세대와 평신도를 위한 예산을 확충했다는 점이다. 또 총회본부 살림을 최대한 절약하고 중복된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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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방회 분할 문제를 정리해 줄 신설 규정이 제112년차 총회에 상정돼 눈길을 끈다. 총회 임원회 발의로 상정되는 ‘지방회 분할 및 합동에 관한 규정(안)’이다. 교단발전심의위원회에서 연구해 제안한 것이다. 현재 교단 헌법과 시행세칙, 제규정 중 지방회 분할 및 합동에 관한 내용이 없어 갈등이 계속 심화하고 있는 교단 상황을 반영해 지방회 분할과 합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다뤄질 지방회 분할과 관련된 이 신설안은 총회에 상정되어 재석인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 총회 이후 즉시 시행될 수 있어 총회대의원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방회 분할 및 합동에 관한 규정안’은 제2조에 “본 안은 헌법 제51조와 제52조를 보완하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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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선봉 성결교회 개혁의 완성 사중복음’을 기치로 1년간 교단을 이끌어 온 신상범 총회장을 만나 퇴임을 앞둔 소회를 들어봤다.취임 일성으로 변화와 개혁을 강조했다. 1년을 평가한다면?“나부터 변하겠다”는 각오로 임했지만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취임 초기에 생각했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일은 쉽지 않았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는 가능하지만 총회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재정 등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느낀 것이 사실이다. 다만 교단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변화와 개혁의 주춧돌을 놓은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교단의 발전을 위해 일년간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총회에서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 처음 약속했던 항존부서 조직과 위원 파송 등 탕평인사도 파벌을 떠나 균등하게 진행되었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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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는 오는 6월 5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중복음과 21세기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손제운 목사(안양중앙교회)가 ‘사중복음과 지역사회 이해’, 조안나 박사(스텔렌보스대학교)가 ‘사중복음과 언어세계)를 주제로 발제한다.문의:010-9875-1336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5.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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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주승민 교수)는 지난 5월 23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콜로키움을 개최했다. ‘고난과 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콜로키움에서 홍건표 목사(군산중앙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를 강연했다.홍건표 목사는 “모든 사람에게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지만 기독교인들은 ‘고난은 곧 잘못’이라는 선입관으로 자신의 고난을 숨기려고 한다”며 “베드로가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외쳤던 것처럼 연단의 과정으로 여기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홍 목사는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다”며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5.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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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주제강연에서 “하이테크(High Tech) 시대에는 하이터치(High Touch)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발달로 더 풍족한 세상을 누릴 것 같지만 그럴수록 마음의 공허함은 더 커진다”며 “한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사회에서 위로와 격려 등 인간의 본질을 어루만질 수 있는 종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그는 “컴퓨터의 등장으로 신의 존재가 부정되고 신의 역할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럴수록 종교를 더욱 갈망하게 된다”며 “문명이 발달할
목회
박종언 기자
2018.05.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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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소천한 고 박승엽 목사 장례예배가 지난 5월 24일 해남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방회장으로 드려졌다. 박승엽 목사는 일반 회사를 다니다가 뒤늦게 신학을 공부한 늦깎이 목회자였다. 수정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했으며 1992년 신안수정교회 담임 전도사로 부임해 25년을 어촌지역 목회에 힘써왔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5.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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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사진)가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제32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5월 24일 열린 제32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문 목사는 “신천지, 동성애, 이슬람 등 교회 밖 많은 문제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500개 교회가 하나로 연합해 대책을 세우고 광주시민을 섬기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동철 의원,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광주시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당부했다.한편 광교협은 매년 광주시청문화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주관하고 있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5.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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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모 집사가 시의원으로 출마했습니다. 모 집사가 당선되길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일예배 중 이런 발언을 했다면 위법일까 아닐까?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위법에 해당한다. 선거 60일 전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누군가 예배 중 저런 발언을 했다면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중략) 할 수 없다’는 항목을 어긴 것이 된다. 다만 교인이 선거에 출마했다고 알리는 공지는 가능하다. 6.13 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회에도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예배에 참석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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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반포된 성경 중 2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대한성서공회가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세계성서공회연합회 ‘2017년 세계 성서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신약성경과 단편성경, 전도지를 포함해 각지에 전파된 성경 전체는 지난해 3억 5,400만 여 부(인터넷 반포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웹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790만 건 이상이 반포되어 온라인을 통한 성경 배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다운로드가 많았던 곳은 미주지역으로 총 540만 건 이상이었으며 온라인 다운로드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유럽·중동 지역으로 반포된 성경의 44%가 인터넷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반포된 전체 성경부수는 일년 만에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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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한국교회의 대부흥을 촉발시켰던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가 2020년 재현될 전망이다. 강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사진)로 그를 통해 빌리 그래함의 복음 열정이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가칭)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조찬기도회를 열고 조직과 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대회 일정을 2020년 10월로 확정했다. 장소는 광화문과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두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7월 2일에는 발대식을 열고 2년 간 전국에서 기도열정을 끌어올리기로 했다.한편 이날 회의 전 열린 기도회에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3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