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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청학교회(유영승 목사)가 지난 12월 31일 황은연 목사(사진)를 명예목사로 추대했다.이날 청학교회 명예목사로 추대된 황은연 목사는 서호교회와 감곡교회 부교역자, 총회본부 역사편찬실 간사 등을 거쳐 1998년 청학교회를 개척해 2016년까지 시무해왔다. 그동안 여교역자회장, 순복음영산신학대학원 강사, 한서대 강사, 문준경순교자기념관 운영위원, 프리셉트 성경연구원 상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추대예식은 유영승 목사의 집례로 원현재 안수집사의 기도, 황은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영승 목사는 황은연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또 전 여교역자회전련 회장 박남형 목사, 윤의광 원로목사(빨래골교회)의 축사, 이종문 원로목사(강동교회)의 격려사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1.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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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홍도교회가 사역할 담임목회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도교회는 이 지역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교회 중 한 곳으로 1951년 설립 후 지금까지 67년간 지역 복음화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비록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반을 달려 홍도 1도에 도착해 유람선을 또 타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외진 곳에 있지만 한때 100여 명의 성도를 자랑할 정도로 부흥을 맛보기도 했다. 현재는 15~20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다.성도들이 교회를 지키고 있지만 이전 사역자가 떠난 후 사역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간에 사역자가 왔었지만 그마저도 3개월 만에 떠난 후 4개월 동안 공석인 상태다. 치리목사 양성택 목사는 “홍도교회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지역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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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신년 산상축복성회가 지난 1월 1~3일 경기도 하남 산곡기도원에서 열렸다. ‘영적 돌파를 이루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산상축복성회에는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강사로 나서 3일간 오전과 저녁 총 6차례 말씀을 전했다.‘승리를 확신하라’ ‘건강한 교회를 이루라’ ‘쓴 뿌리를 치유 받으라’ ‘다음세대를 축복하라’ ‘말의 권세를 이용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성진 목사는 “어떤 상황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이길 것을 확신하라”고 당부했으며 “항상 감사와 찬양으로 기쁨을 잃지 말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살면서 고통과 고난이 찾아오고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을 믿고 궁극적인 승리를 거둘 것을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1.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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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세현교회(송성웅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사랑의박스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세현교회는 라면과 즉석음식 등이 담긴 사랑의박스 150개를 준비해 은평어르신 돌봄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성도들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박스를 날랐고 지원센터 직원들도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도들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새해가 되길 위해 기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나눔은 전교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여전도회연합회(회장 한미자 권사)는 지난해 9월 23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인들도 기쁨으로 참여해 도왔다. 특히 바자회에는 지역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1.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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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전주태평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112년차 총회 선거감시활동 등을 논의했다.선관위는 이날 제112년차 총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사전 선거운동 차단에 힘쓰면서 후보등록 후 정식 선거운동 기간 감시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올해 2월 정기지방회 시 위원들을 지역별로 파송하여 공명선거 홍보 및 감시활동을 벌이되 일정은 위원장과 서기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했다.선관위원 이승갑 목사에게 위임한 운영규정 수개정의 건은 더 연구하여 추후 교단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 제5조 5항 다호에 따르면 총회임원 입후보 예정자와 해 지교회는 사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신문, 잡지, 전문서적, 설교집, 교회년사, 각종 인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1.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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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가 전국 신학대학교 중 유일하게 학생상담센터 우수기관상을 수여했다.서울신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현숙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전국대학교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 동계학술대회에서 ‘2017우수기관상-상담전문부분’을 수상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대학상담기관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는 대학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199개 대학 중 4개 대학에만 시상하고 있는데 서울신대는 신학대학교 중 유일하게 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서울신대는 지난 12월 26일 기념 현판식을 열고 수상을 자축했다. 노세영 총장은 “우리학교의 학생상담센터가 학생들의 정서적 돌봄과 성장을 돕는데 훌륭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 공간으로 더욱 전진해 달라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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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회가 제기한 지방회 분할에 대한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2017카합80985)이 인용되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2월 27일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2017년 5월 25일 제111년차 정기총회에서 한 서울중앙지방회와 부천지방회 분할의 건에 대한 결의의 효력을 정지 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이 사건 총회의 2017.5.25자 속회 당시에는 재적회원 808명 중 과반수인 410명이 출석하였으나 이 사건 결의 당시에는 일부 회원이 퇴장하여 364명만이 출석하여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이 사건 결의는 헌법 제69조 제3항에 따른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했다. 총회 개회 당시뿐만 아니라 개별 안건에 대한 결의 당시에도 의사 정족수가 충족되어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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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처장 이봉재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부천동여자중학교를 끝으로 2017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마쳤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대학의 콘텐츠를 활용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 현재는 부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목회자를 위한 신학관련 체험, 실용음악을 위한 실습, 녹음, 음향, 합주, 공연 등을 진로체험을 지원, 다양한 사회복지관련 진로체험활동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는 7월 부명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동중학교, 부일중학교, 부흥중학교, 부천북여자중학교, 여월중학교 등에서 열렸으며 학생 및 교사 총 6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봉재 교수는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은 물론이고 진로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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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450여 명의 교단 목회자와 남전도회원 등이 국가와 민족, 교단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기원했다.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협의회장 안옥락 장로) ‘2018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1월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장 안옥락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환상을 보고 꿈꾸는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신년메시지를 전한 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성령을 받으면 큰 비전을 품게 되고 비전이 있어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신 총회장은 “비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 비전이 없으면 목적 없는 삶, 패배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면서 “성령이 주시는 비전은 목적지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과 같다. 속도보다 중요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1.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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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1월 2일 시무예배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시무예배에는 노세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교역처장 박창훈 교수의 사회로 기획처장 최형근 교수의 기도, 노세영 총장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노 총장은 ‘새해와 유월절’이란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게 하셨다”며 “새해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더 새로운 각오로 구별되고 헌신된 삶을 살자”고 말했다. 또 노 총장은 “지난 해에는 목회현장훈련센터을 열고 전문 사역자 양성에 힘썼으며 교사임용과 국공립 유치원 임용고시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도 서로 마음을 모아 교단과 사회에서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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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사진)가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 이사장 직무대행자로 선출됐다.대학법인 이사회는 지난 12월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전병일 이사장 직무대행자로 최명덕 목사를 선임했다. 최근 전병일 이사장이 부재중이기 때문에 서울신대 운영규정 제28조 1항에 따라 이사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한 것이다. 또 지난 해 11월 퇴임한 김남훈 이사의 후임으로 윤홍식 장로(신촌교회)를 교육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또 교원 임용에서는 관광경영학과 김상원 교수, 교수학습센터 이란 교수, 목회현장훈련센터 김형락 교수를 선임했다. 이 밖에 최인식 교수 등의 안식년 청원도 모두 허락했으며 추경예산도 심의해 통과시켰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1.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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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에 아름다운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기관과 교회 중심의 후원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은퇴를 앞둔 교직원들의 헌금이 잇따르며 진정한 학교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성 목사와 이상재 이태현 김승환 장로가 참석해 학교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조광성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건강한 사역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21일에는 이정미 과장(도서관)이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헌금했다. 이 과장은 서울신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1.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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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장로, 이하 CBMC)가 2018년 새해를 금식기도로 맞이한다. CBMC는 지난 12월 6일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1~2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새해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도회 주제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이며 국가기도운동본부 조갑진 교수, 전 과기처장관 정근모 장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등이 말씀을 전한다. 또한 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 방송인 조혜련, 김지연 약사 등이 간증과 함께 주요 사회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두상달 장로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며 “새해 첫날 기드온의 300 용사들로 모여 목놓아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2.1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