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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학회 제108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4월 21일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신약의 성령’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동수 교수(평택대)가 신약에 기록된 성령체험을 설명하고 어떻게 교회에 적용되었는지를 강연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신약성서에서 성령을 언급한 주요 저자들은 모두 교회 공동체의 성령체험을 하나님 백성의 표지이자 교회 일치의 근거로 삼았다.누가는 사도행전 2장 1~13절의 기록을 통해 초기 교회의 시작을 오순절에 제자들이 성령을 체험한 사건으로 제시했으며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 13절에서 ‘모든 사람이 다 성령 체험을 경험했고 현상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한 성령에 의한 것’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요한은 요한일서 2장 20절과 27절
신학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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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중심의 성장주의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교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작지만 강하고 알찬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강소형교회훈련학교(대표 김홍양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열방교회에서 제35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 리노베이션 전략, 교리 중심의 제자양육과 제자훈련,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건강한 교회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첫 강연에 나선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안했다. 김 목사는 단기적 성장 모델과 장기적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안정적 사역을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전도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사람들을 모으고 전도할 수 있지만 빨리 성장한만큼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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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이 설교 동영상과 생중계 시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앱 ‘더 교회’를 무료로 제작해 배포한다.‘더 교회’를 설치한 성도들은 소속 교회 목회자의 동영상을 직접 볼 수 있고 교회는 소통과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를 모두 접목시켰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창호 목사는 “작은 교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앱을 통한 전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 : 070-7747-7933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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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가 다양한 섬김으로 작은교회와 지역을 섬기고 있어 주목된다. 간석제일교회는 지난 4월 21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간석제일교회는 최근 지방회 내 작은교회에 남녀전도회 회원들을 파송해 함께 오후예배를 드리고 전도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날 13개 교회와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날 전달된 쌀은 사순절 기간동안 교인들이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하면서 마련한 헌금으로 구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또 지난 4월 20일에는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실버교실을 개강했다. 실버교실은 앞으로 노래교실, 톱 연주, 실버 한마당, 행복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노인들을 섬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문 열어 ‘노인행복 찾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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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상삼교회(양훈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새 일꾼을 세우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신현식 씨가 장로로 장립했으며 이태호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또 김정자 진정순 강예순 양희순 이성숙 씨는 권사로 취임했다. 가족들은 임직자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면서 함께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식 장로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임직자로 부르시고 세우셨음을 기억하며 복음의 빚 진자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임직자들을 대표해 인사했다.이날 예배는 양훈 목사의 집례로 홍성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손승일 목사의 설교와 전 총회장 전병일 목사(정읍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축하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전병일 목사(정읍교회)와 호성신학교 교장 김충기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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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성산교회(김도석 목사)는 지난 4월 23일 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식을 열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성산교회는 목회자의 충실한 동역자로 한결같이 충성하고 헌신한 은퇴자들을 격려하고, 새 일꾼 15명을 세웠다.김도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의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심래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심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이란 설교에서 “직분은 하나님의 일을 대신 맡아 감당하는 귀한 소명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더 부흥하고 승리하는 교회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진 추대식에서는 이근수 박충조 엄영자 정옥이 오상임 권사가 명예로 추대되었다. 김도석 목사는 “오랜 기간동안 목회자를 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주셨던 이들을 기쁜 마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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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총재 정동섭 목사, 이하 종피연)이 지난 4월 24일 각 대선후보 캠프에 이단사이비의 접근을 주의할 것과 이단사이비 규제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이 이단사이비로 지목한 집단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유병언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천부교, 은혜로교회 등이다. 종피연은 성명에서 “유사종교집단은 정권 교체기가 되면 교주의 지시에 따라 집권 가능성이 큰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식으로 ‘보험’을 든다”면서 “박정희 정권은 천부교와 통일교, 전두환 정권은 구원파, 노태우 정권은 영생교 등과 유착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도 신천지 등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4.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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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인들은 기독교인 후보 보다 기독교 가치를 실현할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기자)는 지난 4월 24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19대 대선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기독교인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좋은가’란 질문에 3명 중 1명(34.6%) 정도만 그렇다고 답했다. 63.6%는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후보 결정 시 ‘기독교인 후보와 기독교 가치 공약 후보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정책·공약에서 기독교 가치가 드러나는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46.7%,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기독교 가치가 특별히 드러나지 않은 후보’ 선호도는 4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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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지도자 선출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4월 20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에서 발표된 주요 4개 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기독교 관련 정책을 분석했다. 종교평화법과 이단사이비는?문재인 후보는 종교평화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독교계의 의견을 경청해 앞으로 입법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철수 후보는 종교평화법은 전 세계적으로 증오 범죄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며 법안이 제정된다면 입법 목표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 규제법에 대해서는 국민이 피해를 보는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4.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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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창립 110주년을 기뻐하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찬양제가 경인지역에서도 열렸다. 지난 4월 23일 신성교회에서 열린 경인지역 찬양제에는 7개 교회가 참여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날 7개 교회 찬양단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선보이며 고난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했다. 수준 높은 찬양과 연주는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으며 가슴벅찬 울림을 선물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새빛교회(신상범 목사) 찬양대의 ‘만유의 하나님’,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곡으로 시작된 찬양대는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의 ‘주님 나라 이루소서’, ‘예수 닮기 원해’,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의 ‘믿음의 여행’, ‘오 신실하신 주’, 지산교회(정재학 목사)의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교단
박종언 기자
2017.04.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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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품앗이전도운동 전국모임이 지난 4월 18일 삼광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모임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목사와 사모들 200여 명과 100여 명의 삼광교회 리더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지난 4회까지의 모임이 간증과 말씀, 기도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모임은 G12교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주강사로 나선 이성방 목사(제주 열방장로교회)는 G12 사역의 본질을 전수하고 제자를 삼는 사역에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이 목사는 10여 년 전 7명의 청년들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는 꾸준히 부흥했지만 100명을 한계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목사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MCI교회를 탐방한 후 G12교회로의 전환을 결심했다. 평신도들이 직접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4.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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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동문들의 축제인 2017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가 지난 4월 24~26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총동문대회에는 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으며 모교의 발전과 교단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한국교회 어디로? 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하여’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교회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도 보냈다.대회총무 정경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오프닝 세레모니는 준비대회장 안용식 목사의 개회선언 후 김대연 목사(장등교회)의 축시, 대회장 홍건표 목사의 메시지 선포로 진행되었다. 홍 목사는 “세월호 3주기와 대통령 탄핵과 구속 등 위기의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묻고 싶다”며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교단
박종언 기자
2017.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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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서부지방회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명예권사 추대 및 새 부흥의 일꾼 22명을 세웠다.이날 교회와 성도를 헌신적으로 섬기고 은퇴한 김길자 김정옥 이복희 임정인 홍정자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고 강봉구 한상훈 김성훈 전경구 신용기 씨는 장로 장립됐다. 김옥우 김옥자 김은미 씨 등 11명은 권사로, 김광호 김승국 민알렉스 씨 등 6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예배는 김신일 목사의 집례로 남서부지방회 부회장 변국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진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보리떡 다섯 개’란 제목으로 설교한 최진호 목사는 “보리떡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신 주님의 이적처럼 오늘날에도 우리가 가진 것을 주님께 내어 드릴 때 쓰고도 남는 풍성함을 맛보게 된
미주
남원준 기자
2017.04.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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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함께하고 모든 성결인과 함께하는 성결교회,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성결교회를 만드는데 전심전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18일 미주성결교회 제38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사진)는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데 온 세대가 함께하는 성결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복 목사는 아버지 이우호 목사에 이어 2대에 걸쳐 미주 총회장에 취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목사는 “미주 성결교회와 교단을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총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다”면서 “지난 역사 동안 선배들이 이룬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섬기는 자세로 1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우선, 다음세대 사역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주성결교회의 미
사람
황승영 기자
2017.04.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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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고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남북교회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희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지역어르신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 잔치에는 지역 노인 200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어르신들은 신나는 노래방 프로그램에서는 어깨를 들썩거리며 흥겨워했다. 또 남북교회 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와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남북교회는 차량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일일이 모시고 왔으며, 점심심사를 정성껏 대접했다. 또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전달했다. 남북교회는 이미용 무료 봉사와 어린이작은도서관 사역으로 지역과 밀착된 선교사역을 벌이고 있다. 또 긍휼사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4.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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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여전도연합회(회장 윤현숙 권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지난 4월 22일 열린 바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으로 가득찼다. 토요일이라 가족들과 함께 봉사하러 나온 회원들도 많아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특히 회원들이 요리 솜씨를 한껏 발휘하는 먹거리 장터는 지역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인기메뉴인 추어탕은 인근 길동시장의 상인들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주목을 끌었다. 또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위해 집에 있던 음식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해와 바자회 순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반면 일부 음식 가격은 예년보다 내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도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천호동
교회
김가은 기자
2017.04.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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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교회(안성우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역 노하우를 나누는 ‘사역나눔마당’을 열었다. 작은 지하 예배당에서 시작해 지금의 부흥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은혜를 다른 교회들과 나누기 위해서다.지난 4월 20일 열린 사역나눔마당은 로고스교회의 강점인 ‘전도와 독서목회’를 주제로 열렸다. 여는 예배에서 안성우 목사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다윗과도 같다. 부흥하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물맷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며 “로고스교회의 물맷돌은 바로 ‘독서목회’였다”고 말했다.독서목회에 대한 강의는 ‘어린이 고전독서’, ‘어머니 독서 클럽’, ‘리더스 독서클럽’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강의는 ‘어머니 독서 클럽’이었다. 비
교회
김가은 기자
2017.04.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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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임채영 목사)가 지난 4월 23일 창립 60주년 기념 임직식과 추대예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지영 민경욱 윤흥재 허석회 씨 4명이 장로로 장립됐다. 노란색 꽃을 가슴에 단 신임 장로들은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하여 충성하며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았다. 이지영 신임 장로는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장로, 성령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고 맡겨준 직분에 충실한 장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식에 앞서 거행된 추대식에서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5명이 원로와 명예로 각각 추대됐다. 우선 선임 장로로 섬겨온 변성범 장로가 정년을 맞아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변 장로는 서부교회 다섯 번째 원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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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장교회(김동오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임직 및 추대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김동오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정윤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기봉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채수환 목사(태장교회 명예)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인태 신재희 김한수 씨 3명이 장로로 장립되었다. 또 금은정 신동희 원신희 씨 등 3명이 권사로 취임하고 충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영숙 권사 등 9명이 명예권사로, 이성락 집사가 명예안수집사로 각각 추대되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4.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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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치러진다. 국정농단과 탄핵 정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분명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여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다. 대통령 탄핵 과정에 나타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을 열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하다. 한국교회도 이런 선거 국면을 맞아 현명한 선택을 통해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교회공동체와 정치는 그 고유 영역에서 서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이지만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해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권력의 남용이 있을 때에는 정치에 대해서 기독교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다. 그리스도인은 선거를 통해 이런 신앙적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우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7.04.2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