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지방 비전교회(김상현 목사)는 지난 2월 17~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이번 단기선교에는 이주환 전도사를 비롯해 청소년·청년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2004년 교회개척 초기부터 국내외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비전교회는 다음세대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자 이번 선교에 참여한 청소년·청년들에게 숙식비 등 1인당 50만 원을 후원했다. 단기선교팀은 마닐라에 위치한 PIC선교센터를 중심으로 페나프렌샤 학교, 뉴라이프 학교, 크리스트더트루파운데이션교회, 희망샘교회를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생활용품, 학용품 등 선교 물품을 전달하고 복음을 증거했다.또 선교일정 동안 4번의 길거리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8번의 공연과 집회를 개최해 워십, 스킷드라마, 페이스페인팅, 풍선
선교
김정례 기자
2019.03.20 13:08
-
“등록카드 낸다고 새 가족으로 정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 가족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교회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지난 3월 7일 보령밀알교회(이혁의 목사)에서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전도와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김종석 목사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교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초신자 중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김종석 목사는 먼저 새 가족의 신앙에 따라 구분하고 각자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새 가족은 엄밀히 말하면 처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2:22
-
서울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원장 최인식 교수)은 지난 3월 18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강예배 및 학술제를 열었다. 매년 일반대학원은 개강예배 및 종강예배를 드렸는데 올해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학술제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예배와 학술제는 일반대학원 원우회(원우회장 오승철 목사)가 주최했으며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와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새벽이슬교회(오승철 목사)가 후원했다. 오승철 목사는 “원우회의 주요 사업으로 개강과 종강 때 예배를 드려왔는데 올해는 학술제까지 함께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 교계의 주요 이슈와 시기에 맞는 주제로 학술제를 이어가겠다”고 취지를 밝혔다.학술제에서는 박명수 교수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장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9.03.20 12:20
-
지산교회(정재학 목사) 청년들이 지난 2월 8~14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청년들 위주로 구성된 19명의 팀원들은 오사카, 교토, 고베지역을 순방하며 노방전도, 거리공연, 땅 밟기 기도회 등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이번 단기선교는 오사카성결교회(신샛별 허금영 선교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사카성, 고베항 등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팀원들은 언어도 잘 통하지 않고 현지인들의 냉담한 반응에도 ‘한 명의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올 것’을 간절히 기도하며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했다.단기선교에 참여한 청년들은 일본선교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국에서도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 일본 단기선교에 참여한 한 청년은 “4년 전 일본에 처음 왔었는데 그 때보다 더 하나님께서 영혼
선교
박종언 기자
2019.03.20 12:18
-
강력범(절도, 뺑소니, 특가법) 검거 83건.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단속 243건, 2017년 상반기부터 9월 말까지 112신고 3,358건 처리.소사경찰서 범박지구대 경위 김형재 집사(지산교회.사진)가 지난 2년 간 팀원들과 이뤄낸 성과이다. 김형재 집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25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찰 15만 명 중 뛰어난 성과를 거둔 0.4% 300여 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대부분의 경찰들이 상을 받지 못하고 은퇴하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김형재 집사는 성실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김 집사는 “1989년 입문해 30년 간 경찰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저
사람
박종언 기자
2019.03.20 12:16
-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예장고신 울산노회(노회장 김광수 목사) 연합부흥회를 인도했다. 지난 3월 10~13일 화봉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안 목사는 사흘 간 말씀을 전하며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강조했다. 안 목사는 “고신 교단은 성경의 가치를 지키려는 열정이 뜨거운 교단이다. 여기에 더해 성령의 불이 타오르면 더 큰 역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삼손과 다윗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 큰 힘을 발휘했던 것처럼 고신 교단도 이런 교단이 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자”고 말씀을 전했다.안 목사는 말씀을 전한 후에는 치유와 영성회복을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한 참가자는 “팔이 너무 아파서 꼼짝을 못했는데 저녁 집회 시간에 팔이 멀쩡해졌다. 하도 신기해서 팔을 계속 움직여보았는데 움직여져서 놀라
사람
박종언 기자
2019.03.20 12:14
-
예장합동(총회장 이승희 목사) 총회가 오는 4월 1~3일 목회자 성윤리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예장합동측은 지난해 소속의 목회자가 그루밍 성폭행 사건을 일으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자 교단 차원에서 재방방지에 나서겠다고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성윤리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성윤리교육은 내달 1일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서울과 중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호남지역은 5월 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담임목사와 부목사, 기관목사 등 교단 소속 목회자와 교회직원 등이 의무 대상이다. 교육은 ‘언어폭력과 교회 사역자의 품격있는 언어생활’, ‘한국사회 미투 실태와 교회사역자의 자기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서울경찰청과 가정상담소, 심리상담연구소 등에서 활동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3.20 12:13
-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목사)가 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와 북한 산림녹화를 위한 2차 방문단을 조직해 지난 2월 26~29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해 식수사업 현장답사를 다녀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방문단은 1903년 원산 대부흥의 현장인 강원도 원산시에 있는 강원도 양묘장을 방문해 북측의 양묘장 기술과 현 상황을 파악했다. 현재 강원도 양묘장은 연간 묘목 2,000만 그루를 생산 중이며 생산의 70%를 온실에서 보장하고 있는 등 도양묘장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또 방문단은 통일화합나무심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통일화합나무를 1인 2그루 3년 연속사업으로 진행하는 ‘통일화합나무123범국민운동’을 한국교회를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일화합나무심기 모금활동과 통일화합기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3.20 12:10
-
4월 초로 예정된 낙태법 위헌 소원에 대한 최종판결을 앞두고 기독교와 시민단체들이 낙태법 유지를 촉구하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형법 제269조 제1항(자기낙태죄)와 제270조 제1항(동의낙태죄)에 따르면 낙태한 여성은 물론이고 낙태시술을 한 의사와 조산사도 함께 처벌을 받는다. 다만 모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강간에 의한 임신, 유전학적 정신질환이나 신체장애가 있는 경우, 혈족과 인척 간 임신 등의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지난 3월 17일 “임신을 국가가 강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임신의 중단 역시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낙태죄는 위헌”이라는 공식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3.20 12:09
-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최내화 장로)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베들레헴홀에서 ‘사단법인 예장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설립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감사예배를 드렸다.예장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17년 교단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한국교회의 사회적경제 기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후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기독교 사회적경제 기업 인식 확산과 종사자 교육, 신학생 아카데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사회적 기업 종교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기독교를 대표해 선정되면서 기독교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림형석 총회장은 “교회를 위한 사역만이 아닌 건강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3.20 12:05
-
호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광주중앙교회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박성도 장로(광주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88명 참석으로 개회한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회순통과, 인사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박성도 장로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박성도 신임 회장은 “순종과 겸손으로 섬기겠다”며 “호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를 기억해주시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이날 회무에서는 남전도회협의회 순회예배와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세대 장학금 지원과 작은교회 돕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무 전 열린 개회예배는 박성도 장로의 사회로 범진희 장로(광주성산교회)의 강령제창, 전 회장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2:01
-
경북서지방 모암교회(김세웅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창립 40주년 기념 추대 및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송장옥 장로가 원로장로로, 정도범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송장옥 원로장로는 모암교회 첫 교인이자 선임장로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했다. 그는 지방회 장로부회장과 전국교회학교연합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정도범 명예장로는 교육부장과 성가대 등을 맡아 섬겼으며 지방회 장로회장을 역임했다. 또 이날 오랫동안 새벽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의 어머니 역할을 감당했던 김봉선 권사 등 10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종탁 채희성 씨가 장로로 장립됐다. 신동욱 이창기 씨는 안수집사, 김미애 씨 등 16명은 권사로 임직하면서 총 20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김종탁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1:59
-
식도교회(박영빈 목사)가 지난 3월 14일 인천 계양구 선교사훈련원을 위로 방문했다.이른 아침 첫 배를 타고 나온 방문단은 식도에서 공수한 겉절이 김치와 해삼 물회, 주물럭 불고기, 떡과 과일 등을 30기 선교사 가족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이날 훈련생 가족과, 안식년 선교사, 직원 등 40여 명이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축복했다.식사 후에는 식도교회 몸 찬양단의 워십 공연 후 박영빈 목사의 섬 목회 간증 등이 이어졌다. 박 목사는 “섬 교회 목회도 어려움이 많지만 선교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며 복음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훈련생과 이미 사역을 하고 계신 선교사님들도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후 윳놀이로 친교를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1:56
-
인천동지방 교역자회(회장 홍은해 목사)는 지난 3월 10~16일 이스라엘과 터키에서 성서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수님과 초대교인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서연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회와 소속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재정을 모아 후원해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가 많이 참석할 수 있었다. 성서연수는 이스라엘과 터키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스라엘팀(42명)은 예수님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성서에 기록된 현장들을 직접 발로 밟으며 은혜를 체험했다. 터키팀(36명)은 소아시아 일곱교회와 바울의 전도 행적을 뒤따르며 헌신을 다짐했다. 터키팀 편대영 목사(인천나들목교회)는 “인천동지방회 내 목사님들과 교회들의 넘치는 사랑과 헌신 덕분에 성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9.03.20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