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군종목사단(단장 서우정 목사)은 지난 4월 29일~5월 3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신앙전력화 수련회를 열고 군선교를 위한 사명과 헌신을 다졌다.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김명철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홍은해 목사)가 후원한 이번 군목단 수련회에는 군목, 사모, 자녀 등 42명이 참석했으며, 군선교위원장 김명철 목사와 군선교부장 홍은해 목사도 참석해 군목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홍은해 목사는 수요예배를 통해 목회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 끊임없는 지성에 대한 쇄신, 영적으로 늘 깨어 있을 것을 주문했다. 또 김명철 목사는 폐회예배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철저하게 감당하는 군목, 희생과 진실함으로 더욱 감동을 주는 군목, 늘 공부하는 자세로 끊임없이 성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4
-
전국장로회 전 회장단 모임인 성장회가 지난 5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새 회장에는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선출됐다. 이진구 장로는 “회원들의 화합과 친교, 전국장로회 발전과 복음사업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회기 결산보고 및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회장 이진구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 정진화 장로(검단우리교회), 총무 김동원 장로(천안교회 원로), 회계 양봉용 장로(행복한교회)를 선출했다.회무 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박태병 장로의 사회로 이진구 장로의 기도, 전 회장 도회관 장로의 말씀, 정진화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장로회 회장 강환식 장로 등 실무임원들도 참석해 인사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3
-
전국권사회는 지난 5월 14일 서울 도곡동 한우리교회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정원 권사(한우리교회)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총 385명 중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회장 이정민 권사의 기도 후 의장 주옥자 권사의 개회선언, 최정원 권사의 강령제창 후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마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간 전국권사회는 최정원 권사를 신임회장에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사업보고에서 전국권사회는 지난 회기 동안 교단부흥발전, 서울신대, 문준경순교기념관, 안나선교회, 북한선교특별위원회 등 교회와 기관 20곳에 4,500만 원의 선교비를 지원했으며 교단 내 62개 기관에 3,876만 원을 지원하는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1
-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5월 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임직후보자 교육매뉴얼 제작 소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이날 교육원 운영위는 임직후보자 교육매뉴얼 제작 소위원으로 운영위에서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 강희승 목사(유구교회), 정순출 목사(은혜교회), 김천일 장로(증가교회)를, 지방교육원 위원 중 조영래 목사(한내교회), 권세광 목사(대사교회), 최종명 목사(하나교회)를 선임했다.임직후보자 교육매뉴얼은 6월 중 조직 모임을 가진 후 자료수집 및 분석, 매뉴얼 초안 작성, 공천회 및 검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에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임직후보자 교육매뉴얼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 임직후보자 교육을 표준화하고 지방교육원의 역할을 증대하는 효과를 거둘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34
-
교단 제113년차 총회 임원 후보자 9명의 이력과 공약 등을 담은 선거공보가 전국에 배포됐다.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최근 총회임원 후보자들의 서류와 홍보물 심사를 마치고 선거공보를 전국의 대의원들에게 배포했다.선거공보에는 총회장 후보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기호 1번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기호 2번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정진고 장로(신광교회)의 이력과 공약(소견서)이 담겨 있다.서기 후보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회계 후보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 부서기 후보 이승갑 목사(용리교회), 부회계 후보 기호 1번 임진수 장로(양산교회)와 기호 2번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는 이력만 수록했다. 현행 선거제도에는 후보 정책토론회가 없어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32
-
충남지방 청양교회(전병근 목사)는 지난 5월 5일 창립 39주년 임직 및 추대식을 열었다.전병근 목사의 집례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오형 장로의 기도 후 지방회장 서종선 목사가 ‘갈렙의 신앙’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임직자들과 성도들이 변함없는 신앙과 용기, 도전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예식에서는 이상우 장로가 명예장로로, 최옥단 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새 일꾼으로는 16년 동안 안수집사로 교회를 섬긴 한선희 씨가 장로로 장립되고, 강옥숙 김재숙 유희선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모든 임직자들에게는 전병근 목사가 임직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성경책을 선물로 전달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김달영 목사(마정교회)와 임종한 목사(노성교회)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5.15 14:31
-
제113년차 교단 총회를 앞두고 총회본부 재건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교단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석회의에는 총회임원과 총회장자문위원, 유지재단 이사, 교역자공제회 이사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본부(성결회관) 재건축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총회본부 건물이 낡고 노후화되어 주변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교역자연금을 지급하는 공제회의 수입구조 개선을 위해 총회본부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이날 총회본부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 사업 계획은 교역자공제회 국장 유윤종 목사가 설명했다. 재건축 1안에 따르면 현 총회본부 부지 연면적 1만7,127m²(5,190평) 지상 1만2,738m²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30
-
“교단의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자부심과 사명을 가지고 해외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외장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형배 목사는 (서산교회·사진)는 “해외유학생들이 공부에만 주력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된 해외장학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당장 장학회원 모집을 확대하고 장학기금 확충 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김 목사는 기존에 장학회의 혜택을 받았던 목회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그는 “해외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유학을 다녀온 인재 중에서는 지금 담임목사나 교수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분들이 이제는 후배와 교단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다면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목사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5.15 14:26
-
“전 위원장들이 닦아 놓은 토대 위에서 성결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섬기는 국내선교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내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사진)는 “임기동안 작은교회를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더욱 건강한 교회성장과 교단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다해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용 목사는 우선 국선위의 지속적인 사업인 작은교회의 지원과 성장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작은교회 숫자는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그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우리 교단도 비슷한 상황”이라면서 이런 작은교회를 지원하고 교회의 성장을 돕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이 목사는 단순히 재정을 지원하는 것에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5.15 14:23
-
병촌교회(윤영수 목사)가 지난 5월 11일 병촌교회 축구장에서 제2회 병촌교회 중·고등부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병촌교회 축구대회에는 교회 축구팀을 비롯해 강경고와 풍덕고, 대건중, 강경중 등 38명의 지역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용인에 사는 전인순 집사의 손자들도 특별팀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풍덕고가 우승을 차지했다.축구대회에 앞서 윤영수 목사는 개회 예배에서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십자가의 복음을 간직한 교회 이야기로 복음을 전했다.병촌교회에서는 축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뿐 아니라 간식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섬겼으며, 대회 우승팀과 준우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5.15 14:21
-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신길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선출하고 성결교회 부흥과 성장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등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바로 임원 선출로 들어갔다. 임원 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이기용 목사를 신임 위원장에 추대형식으로 선임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를 선임했다. 또 국내선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부위원장 인원을 늘려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유승대 목사(은평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이정환 목사(수원교회) 신용수 목사(바울교회) 등을 선출했다. 신임 총무에는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를 선출했으며, 나머지 실무 임원선임은 회장단에 일임해 추후 발표키로 했다. 지난
교단
황승영 기자
2019.05.15 14:19
-
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가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모여 제113년차 총회 예산안 편성 논의를 시작했다. 예결위는 이날 총회임원회에서 제112년차 4분기 지출결산을 확인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어 제113년차 총회 수입 및 지출 예산안 편성을 논의했는데 예결위원들은 총회예산 편성에 있어 작은교회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선에서 예산을 세우는 것을 주된 방향으로 설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제113년차 총회예산으로 세워질 총회기념교회개척기금 명목의 예산은 목적대로 총회기념교회 개척에만 사용하고, ‘유지재단에 등록한다’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집행할 것을 총회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 밖에 총회비 부과기준이나 산출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21일 열리는 차기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5.15 14:19
-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오는 28~30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제113년차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임원회는 이날 총회개회 및 창립기념주일 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 진행 순서자 등을 확정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현 임원들이 순서에 맞춰 진행키로 했으며 윤성원 총회장이 설교하고,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가 축도한다. 성만찬 예식은 각 지방회장 및 장로부회장이 배종위원을 맡는다. 제113년차 교단 총회 개회 축사를 위해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대거 참석하고, 해외선교총회 지도자들도 참석해 인사할 예정이다. 교단창립 제11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은 수요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전 정·부총회장이 순서에 따라 기도 및 축사, 축도 등 순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5.15 14:18
-
‘2019 Faith@Work’ 일과 영성 콘퍼런스가 ‘2020서울페스티벌’ 주최로 오는 5월 31일~6월 1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린다.이번 콘퍼런스는 2020서울페스티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일과영성위원회(위원장 김윤희 박사)와 청년대학위원회(위원장 박성민 목사)가 주관한다. 지난 5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는 “일과 신앙의 일치를 통해 일터의 성도들을 새롭게 하고, 다음세대가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첫날 저녁 7시 청년대학생 대상 콘퍼런스가 먼저 열리며 둘째날 저녁 7시에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목회자를 위한 조찬모임은 6월 1일 오전 7시 광림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5.15 14:18
-
지난 20여 년 간 사회의 시대적 변화를 짚어보고 교회와 기독교의 역할을 제시해 온 신촌포럼이 이번엔 위기의 시대 극복 방법을 논한다.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 위원장 강일구 목사)은 오는 5월 23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제40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위기의 시대, 그 대응과 방안’이다. 교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 위기와 스트레스,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대를 진단하고,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한국교회가 어떻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계와 신학계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의 장이 마련될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5.15 14:17
-
총회 법제부(부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3년차 총회에서 다뤄질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최종 확인했다. 또 올해 2월 정기지방회에서 상정된 제규정 및 특별법 수개정안 등도 검토했다. 법제부가 최종 확인한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은 총 56건이고, 이중 ‘타당하다’는 20건, ‘통상회의 회부’ 1건, ‘개정할 필요없다’는 35건으로 확정했다. 제규정 및 특별법 개정안은 징계법 제6조(징계의 시행)을 “최종 판결 후 총회장 미결재시 5주 후 자동 징계시행 한다” 등을 포함해 총 16건이다. 총회본부 문서규정 제23조와 25조 개정안 ‘시행문의 전자화’를 위한 개정안이 가장 많고, 총회비 산출 근거를 세례교인에서 경상비로 변경하는 안 등도 포함됐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5.15 14:17
-
인천 앞바다의 작은 섬 대이작도의 이작교회(박승로 목사)가 한국과 미국 성결인들의 후원으로 성전건축부지를 매입하고 감격의 봉헌예배를 드렸다.이작교회는 1983년 건립된 섬교회로 2017년 미주총회 전 총무 박승로 목사가 부임한 후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지난 해 교회가 남의 땅 위에 세운 무허가 건물이라는 점을 알게 된 후에는 ‘꿈의 새 땅’ 비전을 선포하고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작교회 성도들이 36년 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횃불을 밝혀 지금의 교회당을 건축한 열정으로 성전부지 구입을 위한 모금에 나선 것이다. 박승로 목사는 한국교회를 비롯해 미국에서도 모금활동을 벌였다. 가는 곳마다 이작교회의 상황을 알리는 수고 끝에 1년 2개월 만에 자금을 마련해 교회 건축 용지 1,110.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5.15 14:14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합창단(단장 한은영 권사)이 미국 뉴욕 카네기 아이작스턴홀을 태극기로 물들였다.여전련 합창단 ‘홀리 이반젤 우먼스 콰이어’(HOLY EVANGEL WOMEN'S CHOIR, 지휘 임숙영 반주 구희영)는 지난 5월 6일(뉴욕 현지 시간) 카네기홀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한미연합음악회 코리아 환타지(KOREA FANTASY)에 출연해 ‘대한이 살았다’ 등의 노래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어 3.1만세 운동의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3,000여 명의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여전련 합창단은 가곡 ‘엄마야 누나야’를 합창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미국동포에게 향수를 달래는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또 성가곡 ‘손벽을 쳐’를 합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문화
황승영 기자
2019.05.15 14:13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지난 5월 10일 뉴욕에 소재한 대동연회장에서 제13차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세기총 임원진 및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및 회원 목회자들이 참석했다.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 우리의 주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잘 안다”며 “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 우리의 뜻이 상달되어 하나님의 때에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다. 뉴욕기도회를 통해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이날 기도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최낙신 목사의 대회사, 김명옥 목사(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5.15 14:13
-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절대 다수가 하나님 나라를 목회에 적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적용 방법과 이해는 다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교와 성경공부 등에서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 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원호 박사)는 최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목회자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9%는 ‘하나님 나라 주제를 목회에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적용을 묻는 질문(중복 응답)에는 ‘이웃사랑’(85.9%)과 ‘영혼구원’(85.4%) 등 전도를 의미하는 응답은 높았지만 ‘고통받는 삶의 조건 개선’에는 56.6%만이 응답해 적용에 대한 이해는 달랐다.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설교하면서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5.1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