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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이 주관한 제13기 교회개척훈련세미나 전반기 교육이 지난 5월 4일 마무리됐다.폐회예배에 참석한 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행복한 사명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훈련생들에게 교회 개척 당시의 경험을 들려주며 용기를 북돋우고 영혼구원과 성결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하는 행복한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4월 23일부터 2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된 13기 교회개척훈련세미나에는 2년 내 교회를 개척할 개척자과정 5명과 교회를 개척한지 5년 미만의 기 개척자과정 9명 등 총 14명이 지원해 훈련을 받았다. 훈련생들은 훈련기간 동안 안성수양관에서 숙식하며 훈련에만 집중했다. 이번 전반기 교육에는 25명의 강사가 교회개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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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가 지난 4월 29일~5월 2일 나흘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4인 4색 부흥회를 열었다.이번 부흥회에는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를 비롯해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 전 서울신대 총장 최종진 목사가 차례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청주서원교회는 지난 3월 정진호 목사를 강사로 전교인 특별새벽부흥회를 열었으며 이 밖에도 올해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위한 말씀사경회, 일대일 제자양육 파송, 종교개혁지 탐방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5.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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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시온중앙교회(최도훈 목사)는 지난 5월 6일 임직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복음사역을 위한 믿음의 일꾼을 세었다.이날 임직식에서 최재희 씨가 장로 장립되고 김숙자 김애숙 김지희 씨 등 16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고홍준 권기태 김경일 씨 등 6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1부 예배는 최도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안병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충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충열 목사는 “임직자들이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여 여호와께서 쉬지 못하시게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임직식을 위해 이강열 목사가 기도한 후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예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5.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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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 얀 후스의 땅 체코의 첫 성결교회인 프라하 한마음교회(이원희 목사)가 지난 5월 12일 설립됐다. 프라하 첫 성결교회 설립은 강서교회와 한빛교회에서 청년 사역을 하다 체코로 건너온 이원희 목사가 한인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한 후 몇 명의 성도들과 뜻을 모아 교회 설립을 추진, 1년간의 준비를 통해 이날 설립예배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이날 예배에는 유럽직할지방 목회자와 주요 교단 체코 선교사, 이 목사의 아버지 이현수 목사(공주 가교교회)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원희 목사의 집례로 김은주 선교사의 기도, 한마음교회 여수룬 찬양대의 특송, 지방회장 전계상 목사(영국 옥스퍼드선교교회)의 설교, 이현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지방회장 전계상 목사는 “주는 그리스도요
교회
한국성결신문
2018.05.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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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청파도서관(담당 조혜은 전도사)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립도서관 중 1등급 우수도서관으로 평가를 받고 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 종로혁신교육 마을학교(흥인문학당)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3년 중앙교회 교육관 4층에 설립된 ‘청파도서관’은 서울특별시와 한국교회연합의 공동프로젝트로 조성된 ‘행복한 작은도서관 100개 만들기’ 1호점으로 출발했다. 도서관 이름인 ‘청파’는 전 총회장 고 이만신 목사의 호다.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청파도서관은 지난 5월 11일 ‘책읽는 동대문 성곽마을’이란 주제로 청파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전한 한기채 목사는 “청파도서관이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5.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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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지방 충무중앙교회(민경휘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충무중앙교회는 지난 5월 13일 주일 ‘신나라 페스티벌’을 열고 예배 및 놀이시설 운영,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신나라 페스티벌은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새로운 나라, 즐겁고 신나는 나라’라는 네 가지 컨셉으로 운영됐다.충무중앙교회는 어린이들이 교회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총 3번에 걸친 예배에서 김석범 목사(유초등부 담당)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예수님 그림이 새겨진 구원티켓을 얻어 천국에 가는 설정으로 신나라 페스티벌 팔찌를 나누어준 후 행사에 참여토록 했다. 신나라 페스티벌은 크게 5가지의 구역으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5.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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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교육은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신학,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성경과 성결한 삶, 신앙의 성장을 교육내용으로 삼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중생을 체험하도록 인도해야 한다.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성결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그 지상명령은 수행된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성결을 경험하는 것이다.성결은 교단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성령세례’다. 성결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결은 오직 성령의 은혜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다. 따라서 중생을 경험한 성도는 반드시 성
교육
한국성결신문
2018.05.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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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되기(목자로 헌신하기)여름캠프를 위해 주어지는 주제해설을 교사들과 나누고 이해함으로 여름교육을 준비한다.월례회 전 주간에 여름캠프의 주제해설을 이해하고 교사들과 토론한다. 교사는 먼저 성령세례를 받아 중생 이후에 남아 있는 죄에 빠지게 하는 원죄의 부패성을 해결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누리며 말씀을 통해 충분한 주제인식과 기도로 여름캠프를 준비한다. 목자로 서기(목자사역을 위한 세팅)교사는 성결의 은혜를 경험한 후에 성결한 삶을 통해 날마다 계속 성장하도록 기도하며 매일의 삶 가운데 성경공부, 찬양율동, 프로그램을 충분히 숙지하고 세밀히 준비한다.BCM 캠프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은 ‘BCM 교사월례회’다. 캠프 전 두 달간의 월례회를 어떻게 진행하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여름교육
교육
한국성결신문
2018.05.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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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 전국에서 교회학교 여름수련회 및 캠프가 열린다. 여름수련회는 어린이·청소년의 신앙이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총회교육부(부장 김세진 목사)는 이에 앞서 BCM 여름교육교재를 제작, 보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매년 5월에 지도자 강습회를 열고 있다.지난 5월 10일에도 대전삼성교회에서 BCM 여름교육 지도자 강습회에는 약 200여 명의 담임목사, 교회학교 지도자와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습회가 열렸다.성결한 삶 배워올해 BCM 여름캠프는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사중복음중 ‘중생’을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했고 올해는 ‘성결’을 주제로 삼아 유아·어린이·청소년들이 성령세례를 체험하고, 성령충만으로 성결한 삶을 결단할 수 있도록 준비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5.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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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 당일 투개표 요원 20명을 서무부에 요청하기로 하고 투표용지 제작은 위원 이승갑 목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또 선거공보는 서무부에 접수된 지방회별 대의원명단 보고를 이첩 받아 선관위 운영규정 제5조 5항 나호에 의거 대의원에게 송부하기로 했다. 또 후보가 속한 교회의 임직식 광고는 선관위 운영규정 5조 5항 다호에 의거 불허하기로 하고 총회 축하광고는 부문별 경선 입후보자가 상호 합의할 경우 지면 크기를 통일하는 조건으로 허락하기로 했다.선관위는 또 선거관리 업무를 위해 장비를 개선키로 하고 선거 진행을 위해 기표소 10개, 투표함 4개, 계수기 2대를 구입하기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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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방회에서 신청할 경우 지교회 기본재산 현황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재단이사회는 유지재단 홈페이지에 신청 양식을 올리고 각 지방회가 이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도 지방회마다 조직된 교회재산관리위원회가 재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달라는 소견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총회 행정세미나에서도 유지재단이 관리하는 지교회 기본재산 현황 자료를 열람케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회의 전 감사보고에서는 전국 지교회 고유번호증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유지재단과 본·지점 관계로 잘못 발급되었거나 개인단체 89번으로 등록된 경우 비영리법인으로 보는 82번으로 재발급 받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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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중장기 미래 발전 청사진을 담은 연구안이 제112년차 총회에 보고된다. 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성원 목사)가 지난 8개월여 간 심혈을 기울여 논의해온 발전연구안이다.제111년차 총회 특별위원회로 조직된 교단발전심의위원회는 그동안 선교부흥팀(팀장 홍승표 목사), 교회미래팀(팀장 장헌익 목사), 제도개선팀(팀장 이문한 목사)으로 나뉘어 장기 및 중단기 발전정책과 중점사업, 법·제도 개선안 등을 연구해왔고 그 연구안을 지난 5월 15일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 최종 조율했다.발전연구안 중 교단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차원에서 보고되는 헌법개정안은 대의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항존위원 공천제도 개선안’은 3년 임기의 항존위원을 선출할 때 전원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한해 3분의 1씩 교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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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목회자 선교축구대회가 지난 5월 14~15일 양일간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려 스포츠로 교단 화합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졌다. 인천동지방 목회자축구팀은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조직력이 어우러져 3년 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조병재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개 지방회 목회자 축구팀이 참가해 이틀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술과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된 축구경기는 각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벌이고 예선 리그에서 각조 1, 2, 3위가 16강에 진출했으며 각조 4위 중 상위 1팀은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첫날 조별 리그전을 거쳐 둘째 날에는 16강과 8강, 4강, 결승 등 본선이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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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을 이끌었던 우암 송시열(1607-1689)과 남인의 영수였던 미수 허목(1595-1682)은 정치에서는 적이었느나 학문에서는 당대의 맞수였고 그릇의 크기에서도 기울어짐이 없었다. 우암이 속병을 크게 앓은 때에 아들을 미수에게 보내어 처방을 요청하니 미수가 ‘비상 한 숟가락’이라고 써주었다. 우암의 아들이 길길이 뛰었으나 우암은 처방대로 비상을 먹었다. 우암의 속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야사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다.▨… 미수가 자신의 평생을 돌아보며 내린 평가다. “나는 늘 말이 행동보다 앞섰다. 자꾸 떠벌리기만 했지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했다. 경전을 손에서 놓은 적은 없지만, 그 말씀이 내 삶 속에 녹아들진 않았다. 말씀 따로 나 따로 각자 놀았다. 나는 이것이 부끄럽다. 지금에 와서 깊이 반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5.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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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성원 목사)가 지난 5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교단발전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된 교단발전심의위는 이날 회의에서 최종 조율한 발전안을 총회임원회를 거쳐 제112년차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발전안은 한국교회의 역성장 기조와 성결교회의 정체성 위기, 다음세대의 교회이탈 가속화, 작은교회 영세성의 고착화, 교회 사회적 신뢰도 하락 등에 대한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추었다.크게는 ‘장기적 정책과제’와 ‘중단기적 5대 중점과제’로 분류해 정책을 제시했다. 최근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통일시대를 대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북방선교 전략을 수립하자는 제안도 눈길을 끈다. 또 법·제도 개선안으로 총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안수 20년차 이상 목사·장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5.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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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전임자와 후임자 간의 껄끄러움이 전혀 없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형제 교회입니다.”지난 5월 12일 신길교회 5층 체육관에서 열린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와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친선 야구경기에서 이기용 목사와 김형배 목사는 형제애를 과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스포츠를 통해 조성된 화해 무드가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중요한 발판이 된 것처럼 신길교회와 서산교회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전임자와 후임자의 부담을 훌쩍 벗어버리고 형제교회로서의 우애를 다지고 있다. 양 교회는 서울과 서산을 오가며 이렇게 친선 경기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는 서산에서 야구경기를 벌였고, 올해는 신길교회에서 두 번째 경기를 가졌다. 이기용 목사는 이날 환영인사에서 “양 교회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5.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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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동교회 임창희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후임에 안흥락 목사가 취임했다. 은행동교회는 지난 5월 13일 임창희 원로목사 추대 및 안흥락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목회리더십을 교체했다. 최근 후임자 청빙문제로 시끄러운 교회가 많은데 은행동교회는 청빙과정에 갈등이나 잡음이 전혀 없었다. 특히 전임자 임 목사와 후임자 안 목사는 2주 동안 함께 사역하면서 목회 이양의 새로운 사례를 남겼다. 두 목회자는 매주 월요일마다 기도원에 들어가 교회와 목회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임 원로목사는 교회의 신앙 전통과 성도들에 대해 자세하게 조언했으며, 후임자가 편하게 목회하도록 밀어주었다. 후임 안 목사도 임 목사의 배려 속에 교회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안정적으로 목회를 이양 받았다. 이날 열린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5.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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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이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집회를 하며 사명감을 키웠던 초기 경성성서학원처럼 집중강의와 영성집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목신원은 지난 5월 14~1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9회 공개 집중강의와 영성집회를 함께 열었다. 낮에는 강의를 통해 한국교회 이단에 대해 집중 공부하고 새벽과 오전, 밤에는 영성집회를 열어 신앙을 담금질 했다. 공개 강연은 한국교회 이단에 대한 집중강의로 진행됐다. 최근 극성스러운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강사 박문수 박사(서울신대 강사,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는 이단의 뿌리와 성경적 오류, 이단의 특징, 이단 방어하기 등 한국교회 이단의 특징과 대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박 박사는 “이단의 뿌리와 잘못된 교리를 알아
교단
황승영 기자
2018.05.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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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목사들이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성광회(회장 이정복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월례모임 및 대학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성광회 소속 은퇴 목회자와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방문 감사예배와 학교발전 설명회, 대학을 위한 통성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은 “성결교회의 전통 위에 굳건하게 서서 오직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마치신 원로목사님들께서 서울신대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신대 대외협력실장 양용희 교수는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라는 학교사랑 모금캠페인을 설명하
교단
황승영 기자
2018.05.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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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6일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과 ‘The Holy Spirit Festival'로 시작해 17일 ‘국제 컨퍼런스’, ‘Power School Festival' 등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리며 이날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와 윌프레도 초코 데헤수스 목사(2013년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폴라 화이트 목사(미국 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13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바자회와 포토존, 홍보부스
교계
김정례 기자
2018.05.14 13:50